요즘 여기저기 풀 스택 개발자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저 역시 자칭, 타칭 풀 스택 개발자라고 여겨지고 있죠. 그렇다면 풀스택 개발자란 어떤 의미일까요? 구글에서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aws의 설명이 나름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쉽게 얘기해 왠만한 시스템을 혼자서 구축 가능한 개발자란 말이죠. 여기서 모든 언어를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해를 하고 있느냐가 첫 번째이며, 어떤 언어로든 모든 부분의 구현이 가능하냐가 두 번째입니다. 예를 들어 한동안 대한민국에서 표준처럼 군림했던 java, spring, jsp, jquery를 이용하여 웹사이트를 혼자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 사람은 풀 스택 개발자일까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사실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이 다른..